노트르담 드 파리 뮤지컬 부산공연

노트르담 드 파리 뮤지컬 부산공연

노트르담 드 파리 뮤지컬 부산공연을 보고왔습니다~^^

장소는 해운대센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오랜만에 뮤지컬을 보러왔습니다.

모두들 부푼 기대를 가지고 온것같아요~

포토존 사진을 찍기위해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모두가 행복한 미소를 짓습니다.

출연한 뮤지컬배우 모두가 열연하였고 몰입도 높은 연기로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뮤지컬공연이 끝나고 마지막 인사를 할때 모두들 꺼두었던 핸드폰을 꺼내 사진과 영상을 담습니다~

뮤지컬배우를 잘 몰라서 아는 사람은 장동하,케이윌 2명밖에 없네요..

하지만 모두가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몰입하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프랑스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전개된 인간의 욕망, 사랑을 인물중심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에스메랄다 집시여인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이며 무엇보다 곱추 콰지모도와 집시여인

에스메랄다의 연기를 보면서 인간의 큰사랑을 갈구 하는 마음과 사랑을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에스메랄다가 죽고난후 곱추 콰지모도의 독백을 들었을때는 눈물이 났습니다.

콰지모도가 느끼는 동일한 감정? 일까요?

숙명을 벗어나 새롭게 내 삶을 펼치고 한층 더 달라진 내가 되기위해 정말 고통과 많은 눈물을 

이겨내야된다는 느낌입니다.

장애를 느끼지는 않는 나가 되기위해 세상의 곱추처럼 느껴지지 않기위해 오늘도 나의 한계를 

넘어갑니다!